제목 | [산업동향] 25년 미국, 트럼프 집권을 통한, 주요 에너지 산업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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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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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 2025-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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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81 |
Ⅰ. 트럼프의 에너지 시대
Drilly, Baby, Drill 여건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트럼프
지난 1월 20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취임하면서 2017~2020년에 이어 그의 집권 2기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대선 기간 트럼프 캠프는 에너지 가격 하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석탄과 원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의 회귀 정책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취임식 당일 트럼프는 그 동안 예고해왔던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의 정책 변화들을 실행에 옮겼는데,
가장 대표적으로는 파리기후협약 재탈퇴에 서명했다. 바이든 정부에서 이뤄졌던 북극에서의 석유시추 금지 조치 또한 즉각 폐지하도록 명령하였고, 보다 포괄적으로는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화석연료 생산 및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건설에 적용되던 각종 규제 완화를 지시하였다.
전통에너지 장려에 얼마나 적극적일지 잘 보여주는 에너지지배위원회 설립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이전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들을 폐지하면서 과거 집권 1기 당시의 스탠스로 회귀하는
움직임들을 보였다면, 최근 와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화석연료 생산을 장려하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14일에는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National Energy Dominance Council) 설립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석유와 천연가스 등 전통에너지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에너지지배위원회에 지시하였다.
AI 기술 지배를 위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 필요성 강조
미국이 AI 산업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더 저렴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Doug Burgum 의장의 발언에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기저부하 없이는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으며, 언제든 전력을 생산해낼 수 있는 천연가스와 석탄발전소를
통해 AI 전력수요 증가를 안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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