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리지 종목별 4Q21 연결 영업이익은 POSCO를 중심으로 대부분 QoQ Peak out이 예상되지만 이미 컨센서스가 이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어 주가에 큰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오히려 최근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철강/비철가격 상 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적 Peak out 여부와 관계없이 지금은 현대제철/대 한제강/풍산을 중심으로 철강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합니다. 4Q21 프리뷰: 예상된 QoQ Peak out, 현대제철 증익 주목 커버리지 종목별 4Q21 연결 영업이익은 대장주인 POSCO를 중심으로 대 부분 QoQ Peak out이 예상되지만 이미 컨센서스가 이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에 큰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현대제철과 대한제강이다. 현대제철은 작년 12월 타결된 하 반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인상에 힘입어 5개분기 연속 QoQ 증익이 지 속되며 사상 최고실적을 또 한번 경신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제강은 국내 철근업 호황에 힘입어 되어 사상 최고치였던 3Q와 유사한 수준의 역대급 실 적이 기대된다. 반면 세아베스틸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 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생산차질에 따른 특수강 출하부진 때문으로 추정한다. 여타 종목들은 컨센서스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주가는 분기실적보다 업황모멘텀이 중요, Buy 접근 필요 종목별 개별적인 이슈를 제외한다면 POSCO/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베스 틸/대한제강/한국철강 등 국내 철강회사 주가는 중국 철강가격의 Cycle과 동 행하고 풍산은 구리가격, 고려아연은 금/은가격과 동행한다. 중국 철강가격과 구리 등 비철금속가격 Cycle은 글로벌 수요의 50% 이상을 혼자서 담당하고 있는 수요대국 중국의 경기모멘텀과 동행하므로 작년 하반기 부진을 뒤로하 고 1Q22부터 Up Cycle 진입이 예상된다. 따라서 분기실적 Peak out 여부 와 관계없이 지금은 철강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이다. 작년의 주가 흐름을 되새겨 보면 POSCO를 비롯한 대부분의 철강업종 종 목들의 주가는 중국 철강가격과 구리가격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던 5월 11 일을 전후해 연중 고점을 통과했고, 이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2Q21 및 3Q21 역대급 실적 행진에도 주가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결국 분기실적 이 철강업종 주가의 결정변수가 아님을 주지해야 한다. 업종내 대부분의 종목들의 주가가 4Q21이후 조정을 거치면서 Valuation 매력을 충분히 회복했고 최근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철강/비철가격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대제철/대한제강/풍산 중심의 업종 비중확 대 의견을 제시한다. 4Q21 예상실적을 반영해 세아베스틸/한국철강/영풍의 목표주가를 각각 30,000원/11,000원/820,000원으로 하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