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391억원(yoy -5.6%) 컨센 부합 4분기 매출총이익 1,831억원(yoy +8.6%), 영업이익 391억원(yoy -5.6%, OPM 9.7%)을 달성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국내GP 460억원(yoy +5.4%), 해외GP 1,381억원(yoy +10.3%)으로 광고 시장 회복세를 반영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판관비는 1,440억원(yoy +13.1%)을 전망해 매출 성장에 따른 추세유지 수준으로 안정될 것으로 판단한 다. 주목할 것은 2분기와 3분기에 이어 미주GP의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 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연간 3천억원 중반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미주 지역 커버 확대는 탑라인과 마진 개선을 동시에 이끌 수 있어 단기는 물론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담당할 포인트로 판단한다. 신차 모멘텀과 디지털은 여전히 주요 포인트 제네시스 GV70 EV, 아이오닉6 등이 이끌 친환경 신차와 관련한 마케팅 포인 트는 여전히 강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처럼 주요 광고주의 신차 모멘텀은 여 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친환경 차량 이외에도 풀체인지(그랜져, 니로)와 페이스리프트(쏘나타, 레이, 셀 토스, K5) 차량의 런칭이 예정되어 있어 식지 않는 캡티브향 매출의 저력을 보 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디퍼플을 인수하며 시작한 디지털 확장은 추가적인 M&A 등을 통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그룹의 메타버스 전환 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3,000원 유지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포인트 확장에 따른 성장 모멘텀은 4분기와 22년에도 유효하다. 다만, 광고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의심이 아직 남아 있고, 디지털 전 환 속도가 타 콘텐츠 산업에 비해 느린 것이 주 원인으로 작용해 주가 흐름은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22년 추정 실적 기준 PER 13.3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지만 붐업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캐스퍼 온라인 판매, 차량 마케팅의 꽃을 피울 모터쇼 등 BTL 재개와 온라인 연계, 그룹의 메타버스 시대를 겨냥한 모빌리티 전략 등이 어우러져 더 욱 탄탄한 성장 그림을 완성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 가 83,000원은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