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업황 호조로 장비 수요 급증 바이옵트로는 PCB전기검사 장비 전문 업체로 최근 PCB 업황 호조 및 국산화 수요 확대 등에 따라 수혜를 받고 있음. 2018년 약 80억원이었던 BBT장비 매출액은 2020년에 15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50%가 넘는 고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 현재 BBT장비는 일본 업체들(야마하, 일본전산)과 경쟁하고 있으며 FPC, Package제품, HDI PCB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장비들을 갖추면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2020년 기준 BBT 장비별 매출 비중은 FPCB 44%, HDI 40%, Package 16%임. 기술 및 장비 국산화 통해 수주 증가 및 판가 상승 BBT 장비는 크게 Handler(이송/분류)와 Tester(계측기)로 구성이 되며 비전(Vision), 제어 등 다양한 데이터 처리 기술 등이 요구. 바이옵트로는 설립 이후 PCB 전기검사기 개발을 통해 FPCB업체향으로 장비를 납품하며 성장함. 이후 HDI와 Package 검사기도 개발하며 고객사 다변화를 시작했으며 2011년에 계측기를 내재화하면서 전기검사기에 대한 모든 기술을 확보. 꾸준한 장비 개발을 이루면서 현재 전 제품에서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판가 인상을 통한 수익성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 최근에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FC-BGA용 검사 장비도 개발하고 있는 등 모든 고객 니즈에 대응 가능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갖춘 업체. 향후 매출 성장 연평균 30% 이상 충분히 가능할 것 현재 PCB의 80% 이상이 중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바이옵트로 매출액에서도 중국향 비중이 약 50%로 가장 큼. 2017년 중국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성장세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 바이옵트로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가능한 이유는 1) PCB시장 확대로 고성능을 갖춘 PCB테스트 장비 수요도 확대와 2) 현재와 같은 호황기의 PCB 업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국산화 진행으로 동사의 장비 점유율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바이옵트로는 국내 유일 3대 PCB(BBT) 장비를 국산화하며 선두에 있는 만큼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