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Preview: 매출 호조, OP 아쉬움 & 시장 전망치 미달 전망 4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8,854억원(qoq 9.2%, yoy 24.6%), 영업이익 3,561억원 (qoq 9.2%, yoy 1.8%)으로서 yoy, qoq 모두 매출 성장성은 호조가 예상되는 반면 영업이 익은 다소 아쉬운 가운데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는 매출은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미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모두 2020년초 코로나 19로 주춤했다가 3Q20부터 성장성이 폭발했기 때문에 2Q21까지 4개 분기 동안은 기저효과로 YoY 기준 가파른 고성장을 이어 가다가 3Q21부터는 YoY 강도가 자연스럽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4Q21도 이러한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즉, 동사는 모든 부문의 매출 성장성이 기본적으로 매우 양호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3Q21 이후 YoY 성장성 둔화는 구조적 성장 둔화가 아니 라 기저효과에 따른 것일 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는 애초부터 하반기에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비용이 유난 히 집중되는 계획이었는데 컨센서스가 이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보니 4Q21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전망치에는 상당수준 미달될 것으로 예상한다. 4Q21의 경우 인건비는 인원 증 가, 통상적 4분기 인센티브 증가, 전분기 미반영액 이월 등으로 QoQ 대폭 증가하고 마케 팅비도 웹툰, 라인망가 등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QoQ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 19 이후의 플랫폼 랠리는 단기 일단락. 실적흐름 차분. 플랫폼 사업 관련 에너지 축적 또는 새로운 모멘텀 확보까지는 강태공 모드 4Q21 영업이익률도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비용의 공격적 집행으로 시장 컨센서 스 전망치에 미달되지만 2022년 이후 영업실적도 매출은 코로나 19로부터의 회복에 따른 성장성 안정화 영향을 감안해야 하고 영업이익률도 글로벌 플랫폼 사업 공격적 투자 등 감 안 시 개선 추이보단 2021년 수준의 유지가 현실적 목표인 점을 감안하여 2022년 이후 실 적 전망치를 다소 하향하였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54만원에서 50만원으로 7% 하향했 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나 코로나 19 이후의 플랫폼 랠리가 단기 일단락된 상황에서 실적흐름도 밸류에이션에 비해선 차분한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에 너지 축적 및 새로운 모멘텀 확보까지는 긴 호흡 접근이 현실적이라 판단한다. 동사는 중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는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