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스틸, 오랜 업력의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체 TCC스틸은 1959년 설립, 1984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 2019년 TCC스틸로 사명을 변경하며 성장한 철강 전문 기업. 동사의 주요 사업은 전기주석도금강판, 전해크롬산처리강판, 전기동 도금강판, 전기니켈도금강판, 라미네이트강판 등을 생산하는 표면처리강판 전문제조업. 동사 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제조업/무역업/부동산임대업/용역업 업체를 보유. TCC스틸의 부문별 매출 비중(21.3Q 기준)은, 1) 표면처리강판 99.9%(수출 54.0%, 내수 46.0%), 2) 수입임대료 등 기타 0.1% 등. 안정적 매출 기반 보유, 2차전지 신사업 실적 급증의 모멘텀 주목 TCC스틸은 안정적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신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이 기대. 1) 기존 표면처리강판: 동 사업부문은 글로벌 경기 동향에 영향을 받으나 다방면(건설, 조선, 식품,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균형적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성. 정차산업의 특성상 신규 진입 가능성이 제한적인 점에서도 안정성 부각. 2) 전기니켈도금강판: TCC스틸은 2차전지 시장 급성장에 따른 다방면의 기회요인 보유. 동사 는 원통형 배터리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가공 업체를 통해 국내 셀업체에 납품되고 있는 상황. 동사의 경상 매출 규모는 분기당 900~1,000억원 수준이었으나 21.2Q 이후 전기 니켈도금강판 판매가 늘면서 급증 하는 중. 증설 미반영 PER 8.4배에 불과, 대폭적 실적 개선 전망 TCC스틸의 2022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345억원(YoY +18.8%)과 371억 원(YoY +57.5%) 수준으로 전망.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장에 따른 2차전지 수요 팽창으로 동사의 실적은 대폭적으로 개선될 전망. 동사의 현재 주가는 PER 8.4배 수준에 불과. 한편 동사는 지난 12/29 신규시설투자(증설) 계획을 발표. 주요 내용은, 1) 목적: 니켈도금 강판 수요증가에 따른 설비 증설, 2) 금액: 760억원, 3) 자기자본대비 비중: 62.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