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핵심 미술품 경매사 케이옥션은 서울옥션과 더불어 국내 핵심 미술품 경매사이다. 국내 경매 시장에서 두 업 체의 점유율은 통상 80~90% 수준의 과점 구조를 보이고 있다. 케이옥션이 두각을 나타 내는 사업은 경매/중개 부문이며, 체계화된 ‘K-Office’ 미술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미술품 적정가치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런 DB 활용으로 작품 위 탁, 입고, 감정 및 가치 평가 단계를 단순화했으며, 경매 시장이 확장되는 구간에도 큰 인력 변동없이(급여 3Q20 누적 34 억원 vs. 3Q21 누적 33 억원) 확대된 경매 볼륨에 대 응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21 년 동안 진행되었던 경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2 만점 이상의 미술품 출품(1,360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국내 예술품 경매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던 2021 년에 3Q21 누적 매출액은 231 억원, 영업이익 105 억원으로 기 록했는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한 반면,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 익은 +583.9% 증가했다. 올해 월간 메이저 경매 낙찰총액으로 2021 년과 실적 비교 가능할 것 ‘K-Office’ DB 를 활용해서 낙찰률과 낙찰총액의 범위가 사전적으로 예상 가능해지면 서, 2022 년 격주 1 회 프리미엄 경매와 월간 1 회 메이저 경매 등 오프라인 경매를(온라 인은 월 4 회) 정기적으로 기획할 수 있게 되었다. 2021 년 평균적으로 매월 꾸준하게 60%대의 낙찰률을 보였으며, 2021 년3 월부터 메이저를 포함한 전체 경매 낙찰총액 또 한 월간 기준으로 100 억원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22 년에도 작년과 유사한 월 간 단위 메이저 경매 낙찰총액 70~100 억원 수준을 예상하며, (’22 년 1 월 26일)메이저 경매부터 2022년 낙찰총액의 레벨이 확인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