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달러/원 예상: 1,193 ~ 1,200원 NDF 종가: 1,196.55(스왑포인트 +0.85 고려 시 1,195.70원 전일비 +3.90) 시장평균환율(MAR): 1,190.80원 NDF 최종호가 저가 고가 1,196.40/1,196.70 - - 금일 전망: 위험선호 회복에도 글로벌 달러 강세를 쫓아 상승 예상 상승요인: 금리 상승과 연준 조기 인상 기대 강달러 콜라보, 역외 롱플레이 하락요인: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 수출업체 연초 네고, 당국 미세조정 경계 오늘 달러/원은 위험선호 회복에도 국채금리 상승이 촉발한 글로벌 달러 강세를 쫓아 상승 예상. 고용지표 개선 기대에 장기금리가, 연준 5월 인상 100% 가격 반영에 단기금리가 상승하며 달러화 강세를 유발. 이에 非 달러화 통화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서면서 오늘 원화도 낙폭을 추가로 확대할 가능성이 농후. 상단 빅피 겨를 목전에 두고 당국 경계 심리가 조성되고 있으나, 글로벌 강달러를 역행해 미세조정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란 기대는 역외 롱심리 회복을 지지. 비록 우리는 1분기 환율 추가 상승보다 하락 전환을 점치고 있지만 1,200원에 근접한 만큼 달러/원 상승 배팅 과열 현상은 단기 고점을 확인하기 전까진 유지될 공산이 커. 다만 수출 네고, 위험선호 회복, 당국 속도조절 경계는 상단을 경직. 연초 외환시 장이 가지는 대표적인 계절성은 설 연휴에 앞서 네고 물량이 유입된다는 점. 어 제도 새해 벽두부터 실수요 매도가 수급을 좌지우지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오 늘도 환율 추가 상승을 관망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원화 환전으로 대응할 공산이 큼. 여기에 당국이 쏠림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 는 우려도 공격적인 롱플레이를 억제. 따라서 오늘 상승 출발 후 강달러를 추종 하는 역외 매수 주도하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네고 물량에 상단이 막 힐 경우 당국 경계가 고조되며 장중 상승폭 반납, 1,190원 중반 중심 등락 전망. 전일 동향: 글로벌 강달러, 위안화 약세 전환에 연동되어 상승 마감 전일 달러/원은 1,191.8(+3.0)원. 1,189.5원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위안 화 강세와 코스피 상승에 하락. 이후 헝다 주식 거래 중단 소식과 홍콩 증시 하 락에 연동되어 코스피가 상승폭을 줄이고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낙폭을 모두 되돌리며 1,190원 회복. 단 당국 경계, 연초 네고 유입에 오후 추가 상승은 제한. 글로벌 동향: 달러화, 국채금리 상승과 조기 금리인상 배팅에 강세 달러지수: 96.227(+0.573), 유로/달러 1.1297(-0.0081), 달러/엔 115.35(+0.25) 달러화는 고용지표 낙관에 기댄 국채금리 상승, 연준 조기 금리인상 배팅에 상승. 미국 채권시장은 동경, 런던장 휴장으로 뉴욕장 개장 전 새해 첫 거래가 개시. 10 년 국채금리는 이번 주 비농업 고용지표가 양적, 질적 회복을 이어갈 것이란 기 대에 상승. 2년 국채금리는 3월 금리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는 해석에 동반 상승 하며 장기금리와 함께 달러를 지지. 연말 금 가격 상승을 쫓던 캐나다 달러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유가가 상승했으 나 금 선물 차익실현, 강달러에 밀려 하락. 호주 달러도 금속 가격 하락에 달러대 비 약세폭 확대. 국제유가는 1분기 공급과잉이 일일 140만 배럴에 그칠 것이란 OPEC 전망에 상 승. 시장은 2월에도 산유량 증산 가능성이 높지만 수요 회복으로 공급부담이 해 소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