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은 2022 년 판매 가이던스로 전년비 12% 증가한 747 만대를 제시함 현대차: 총 432.3 만대(+11.1%yoy), 내수 73.2 만대(+0.7%yoy), 해외 359.1만대(+13.5%yoy) 기아: 총 315 만대(+13.4%yoy), 내수 56.2 만대(+5.0%yoy), 해외 258.8 만대(+15.4%yoy) 작년 현대차/기아의 판매 성장률은 각각 3.9%, 6.5%에 그침. 10%를 상회하는 판매 성장률 제시는 생산 차질 영 향의 점진적 해소, 신차 효과에 따른 글로벌 점유율 확대 등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한 것 대기 수요 강해 생산 정상화가 올해 목표 달성의 키가 될 것. 초과 수요 지속으로 신차 가격의 상승세 지속될 것 으로 보이며 볼륨 증가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 현대차 그룹, 2022 년 판매 가이던스 747 만대(+12%yoy) 제시 현대차 그룹은 2022 년 판매 가이던스로 전년비 12% 증가한 747 만대를 제시함.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총 432.3 만대 (+11.1%yoy), 내수 73.2 만대(+0.7%yoy), 해외 359.1 만대(+13.5%yoy)를 제시하였으며, 기아는 총 315 만대(+13.4%yoy), 내수 56.2만대(+5.0%yoy), 해외 258.8만대(+15.4%yoy)를 제시함. 2021년 성장률이 높았던 기아의 가이던스가 더 공격적 생산 정상화와 글로벌 점유율 확대 2021 년 현대차/기아의 판매 성장률은 각각 3.9%, 6.5%에 그쳤음. 보복 소비로 신차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생산이 받쳐주지 못 했음. 올해 10%를 상회하는 판매 성장률을 제시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점진적으로 해소돼 하반기 생산이 정상화 될 것이라는 전망과 신형 SUV/EV 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 억눌린 신차 대기 수요가 많기 때문에 올해 목표 달성의 키는 생산 정상화가 될 것. 지난 해에는 정상화 기대감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번번히 무산됐으나 올해는 다를 것으로 판단됨. 오미크론 변이 출현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은 낮 아 보임. 연중 초과 수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차량 가격의 상승세 지속될 전망이며 볼륨 증가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 타날 것. 2022년 자동차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