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증시 변동성 증가가 남긴 과제 작년 중국 증시 변동성 증가로 GEM 펀드의 변동성 헤지수요도 급증 자주 활용하는 proxy는 A주 대형주 역외선물과 ETF. 본토 지수 대비 A주 대형주 지수급락은 기존 헤지의 효용성 감소 문제를 유발 2. 신규 A주 대형주 ETF와 역외 선물의 런칭 작년말 출시된 MSCI A주 대형주 ETF AUM은 기존 FTSE 지수의 절반까지 도달 ETF 출시와 홍콩거래소의 A주 대형주 역외선물 출시가 병행되었기 때문 3. 합리적인 섹터 배분, 헤지 효용성의 증가 MSCI A주 대형주 ETF와 역외선물이 센세이션이 되었던 배경은 중국 본토 증시의 구조적 변화를 잘 반영했기 때문 기존 A주 대형주 지수는 시총상위 금융, 필수소비재 비중증가가 반복되는 것이 문제. FTSE-싱가포르 거래소 파트너십도 올해 변경 예정 신흥국 투자에서 부족했던 헤지거래 효용성이 제고될 이슈. 동 자금의 Captive Flow 성격을 볼 때, IT, 산업재, 소재, 헬스케어의 패시브 수급효과 확대도 주지 필요 1. 중국 증시 변동성 증가가 남긴 과제 올해 신흥 아시아 패시브에서 주목할 흐름은 대 중국시장 헤지 Proxy의 변화와 여기에서 유발될 중국 Captive 자금의 구조적 변화로 생각한다. 작년은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크게 증가했다. 연초 중국군 규제 관련 미 행정명령 이슈를 시작으로, 빅테크/사교육 규제와 공동부유 이슈, 헝다 리스크 등에서 비롯된 중국 지수급 락으로 GEM 펀드의 변동성 헤지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중국 본토 종목 리스크를 헤지할 수단은 QFII, RQFII 투자자에게 허용된 선물 거래로 가능하지만, 최근 중국 당국의 규제완화 기조에도 라이선스 신청과 당국의 관리감 독은 일반적인 펀드에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자주 활용하는 proxy는 A주 대형주 역외선물과 ETF이다. 03년 중국의 경제개방부터 거 래되어 유동성이 풍부하고, 대형주의 안정성과 본토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은 지수 대표성 을 갖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년 중국 증시조정에서 돋보인 점은 본토 지수하락 대비 A주 대형주 지수급락이 더 가팔랐고 변동성도 높았던 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