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11월 잔액 NIS 2.19% (+3bp MoM, +14bp YTD) 은행업종 예대금리차(NIS)는 11월 말 2.19%로 전월 대비 +3bp, 전년 말 대비 +14bp 기록 11월 중 신규 취급액 금리 수신금리: 1.57% (+28bp MoM) 1년 정기예금 금리는 1.74%로 28bp MoM, 72bp YTD 상승. 정기예금 금리의 premium(국채 1Y 대비)은 지난 8월을 저점으로 다시 확대되는 중 (Premium: 8월 15bp 9월 25bp 10월 27bp 11월 39bp) 대출금리: 3.23% (+16bp MoM) 8월부터 가계와 기업 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하고 있음.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2021년 7월까지 횡보 했던 기업대출 금리는 4개월간 43bp 상승. 가계대출 금리는 15bp MoM 상승. 종별로는 주택담보 +25bp MoM, 집단 대출 +28bp MoM, 신용대출 +54bp MoM 등 대폭 상승했으나 이는 왜곡이 있음.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이 크게 축소 된 점, 특히 고신용자 대출이 사실상 중단되고 중금리대출 취급이 급증한 점이 신용대출 금리에 착시 효과를 일으킨 것 으로 해석 11월 말 전체 잔액 금리 수신금리: 0.77% (+4bp MoM) 시장성 조달 +6bp MoM, 저축성 예금 +8bp MoM에도 불구하고, 저원가성 예금이 전체 조달비용률을 억제하면서 수 신금리는 4bp MoM 상승에 그침 (11월 말잔 정기예금 +4조원 MoM, 저원가성 +10조원 MoM). 더불어 예금 조달 금리가 시장 조달보다 더 큰 상승폭을 4개월 연속으로 시현하고 있음 대출금리: 2.96% (+7bp MoM) 8월 들어 30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잔액 대출금리는 그 상승폭을 매월 확대하고 있음. 특히 기업대출 금리가 turnaround하면서 점차 가계대출을 상회하는 금리 상승 속도를 나타내고 있는 점이 긍정적 시사점: 기업으로 옮겨간 무게 추 가계대출의 증가 속도가 현저히 둔화되면서 관리 목적이 달성되고 있지만, 당분간 높은 가계대출 금리가 유지될 것이 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 현재의 성장률 둔화는 자발적인 수요 축소가 아닌 공급 측면에서 강제된 것이기 때문 전체 가중평균금리에서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사실. 성장의 무게중심이 기업 차주로 옮겨간 가운데 기 업대출 금리가 가계대출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또다른 긍정적인 요인 2022년 대출성장률은 mid-single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나, 이미 평잔이 크게 증가한 상태에서의 마진 확대로 인해 은행업종의 순이자이익은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