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4년 노벨상 수상자를 통해 확인하는 인공지능 산업의 현황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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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정한솔 | 조회수 | 6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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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 2025-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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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25 |
2024년 노벨상이 조명한 AI : 경제학상편
AI 연구의 선구자들, 2024 노벨상을 수상하다
○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은 존 홉필드(John J. Hopfield)와 제프리 힌튼(Geoffrey E. Hinton),
화학상은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와 존 점퍼(John Jumper) 등 AI 분야의 선구자들에게 수상됨
- 홉필드와 힌튼은 물리학적 방법론, 특히 열역학 및 통계 물리학의 원리를 활용하여 오늘날 기계학습의 기반이 되는
인공신경망 기술을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음1)
- 허사비스와 점퍼는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데이비드 베이커의 계산 기반 단백질 설계 연구를 발전시켜, AI를 활용한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인 알파폴드2를 개발2)
- 이들의 노벨상 수상을 두고 물리학 및 화학의 전통적 학문 경계를 넘어선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동시에 AI가 현대 과학에 미치는
혁신적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학제 간 연구의 가치를 조명하는 계기 마련3)
※ AI 선구자들의 2024년 노벨 물리학상 및 화학상 수상에 관한 상세 논의는 THE AI REPORT 2024-13호 참조
○ 2024년 노벨상과 AI를 연결 짓는 다양한 논의들 속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 중
대런 아제모을루(Daron Acemoglu)는 경제학 분야에서 AI 연구의 선구적 역할 수행
- 특히, 아제모을루와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은 2023년 발간된 대중서 「권력과 진보」를 통해 노벨상
수상 연구의 핵심 주제였던 제도와 경제발전의 관계를 AI 시대의 제도적 역할과 도전과제로 확장하여 논의
- 아울러, 아제모을루는 제도경제학적 관점에서 AI가 경제, 사회,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AI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위한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
- 아제모을루의 연구는 AI가 경제적 효율성, 생산성, 노동 시장에 미치는 다면적 영향을 분석하는 데서 나아가
구체적인 정책적 해결책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근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토대 제공
○ 본 보고서에서는 AI 정책 연구의 선구자인 대런 아제모을루의 AI 관련 연구를 다음과 같이 중점적으로 탐색
- (기본 가정) 대표 저서인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와 「권력과 진보」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고, 제도와 기술 간의 관계에 대한
아제모을루의 기본 가정을 확인
- (정책 연구) 최근 5년간 발표된 AI의 경제·사회·정치적 영향에 관한 정책 연구를 검토하고, AI가 초래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 확인
- (정책 시사점) 기존 연구 분석을 통해 도출된 근거를 바탕으로 AI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시사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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