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업체 인수로 전략적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 되면서 성장성 가시화 될 듯 동사는 전기차 충전,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단·다차로 하이패스 등으로 구성된 교통 스마트 인프라부터 운영 관제, 자율주행까지 전략적 모빌리티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 중에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난해 11 월 동사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 매출 2 위 업체인 중앙제어 지분 71.14%를 690 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앙제어는 완·급속, 초급속 등 독자 충전기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현재 충전·전력변환 등 다수 특허를 보유하며 로봇팔 자동 충전기를 비롯해 업계 최초 도킹방식 상층부 충전 방식(펜터그래프) 등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전기차 충전기의 경우 지금까지는 설치가 용이한 공공시설, 주차장, 공동주택 중심으로 설치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개정된 친환경차법이 적용됨에 따라 신축뿐만 아니라 구축아파트, 기축시설, 주거지 생활거점으로 확대될 전망이므로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중앙제어의 매출 증가도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동사는 단순 충전소 사업뿐 아니라, 기존의 IT, DT 기술과 노하우로 차세대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즉 예약·정산·멤버십 등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구현과 함께 유통·물류, 호텔/리조트·화학 등의 충전소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의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 중인 모빌리티 인프라를 통합 운영하는 모빌리티 관제 사업과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기반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같이 전기차 충전기 업체 인수 등을 통하여 전략적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 되면서 동사의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있을 것이다.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하여 성장성 가시화 될 듯 지난해 7 월 동사는 VR 전문 회사인 (구 비전브이알)를 인수하였다. 는 그래픽 제작 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이미지 보정기술과 실사와 가상현실의 결합을 통해 초고화질 VR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기반의 실사형 VR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는데, 해당 기술은 이번 달에 열리는 CES 2022 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HMD 기반 버추얼스토어로 확장하는 등 HMD 기반 메타커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의 모델하우스, 가상 홈쇼핑 같은 VR 콘텐츠를 제작, 확보해 계열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하여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빌리티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 본격화 등이 동사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듯 전기차 충전기 업체 인수로 스마트 인프라부터 운영 관제, 자율주행까지 전략적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 및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하여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되면서 동사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