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5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일까지 한랭질환자 233명이 신고됐고, 이 중 저체온증은 84.5%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34명으로 57.5%를 차지해 과반을 넘었습니다. 질병청은 이번 주 내내 한...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20410083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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