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내 독보적 입지를 보유한 비전검사장비 업체 엔시스는 2차전지 비전검사 장비 전문업체. 전극공정부터 모듈/팩 공정까지 제조공정 전반에 걸친 비전검사장비 대응 가능. 잇다른 전기차 화재 이슈로 인해 불량 검사에 대한 중요도는 지속 상승 중이며, 이에 따라 비전검사 적용 Step 수도 증가 추세. 동사는 LGES(파우치/원 통형 전극공정 독점), 삼성SDI(각형/원통형 조립, 활성화, 모듈/팩 공정 독점), 해외 전기차 업체(전 공정 독점 추정)와 거래 중이며 고객사 내 독점적 지위 확보. 비전검사장비는 제조라 인 별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해 타 업체로의 대체가 어려움. 고객사 내 독점적 지위 유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됨 ‘25년까지 잠재 수주규모 6천억원 고객사들의 증설 계획을 감안할 때 동사의 올해부터 ‘25년까지 4년간의 잠재 수주규모는 약 6천억원에 달함. 그 중 해외 전기차 업체향 수주 비중이 약 49%에 달할 것으로 추정. 파일 럿 라인 구축에 단독 벤더로 참여한 만큼 양산 라인 구축 시 단독 수주 유력할 것으로 판단. 올해 연말 기준 수주잔고가 200~2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25년까지 동사 의 연평균 매출 체력은 약 1,600억원 수준으로 상승. 급증할 신규 수주에 대비해 최근 시설 투자 결정(투자기간 ’21.12.20~’22.07.31). 증설 완료 시 동사의 생산능력은 매출액 기준 6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으로 +233% 상승 적정 시가총액 3,600억원 22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700억원(+66.7% YoY), 영업이익 140억원(+86.7% YoY) 달성 가 능할 전망. 현 이차전지 장비 업종은 ‘25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며 P/E 20.X~30.X 수준의 높은 멀티플 수준을 형성. 특히 동사의 고객사 내 독보적 입지(20% 수준 의 Top-tier 레벨 OPM이 근거), 해외 고객사 확보 등은 Peer 업체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분명한 프리미엄 요인인 만큼 상단 수준의 P/E 적용이 타당. 30.X 적용 시 적정 시가총액은 3,600억원으로 산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