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스마트팩토리 검사 설비 및 소프트웨어 기업 - 트윔은 2010년 설립된 머신비전 솔루션 기업 - 2013년부터 OLED 디스플레이 공정 정밀도를 높이는 검사 시스템(Alignment Vision System) 중심으로 매출 확대, 2017년부터는 AI 딥러닝 검사 시스템을 제조업 생산현장 에 도입해 반도체·자동차 금속·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 동사 주요 제품은 ① 룰기반 검사 Alignment Vision System과 ② AI기반 검사 소프트 웨어(MOAI) 및 하드웨어(T-MEGA) - 2017년까지는 단일 디스플레이 고객처로의 Alignment 시스템이 주를 이뤘으나, 디스 플레이 산업 설비투자 변동성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 딥러닝 비전 검사기술 상용화에 성공 - 2020년 매출비중 26%에 불과했던 AI기반 검사는 2021년 상반기 매출비중 69%로 빠 르게 확대되었으며, 고객사는 현재 42개로 다변화 머신비전, 룰기반에서 AI기반으로 전환 - 룰기반(Rule-based) 검사는 말그대로 사전에 정의한 불량 이미지를 알고리즘화한 것. 다만 비정형화된 오류는 탐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는데, 이와 달리 AI기반 검사는 숙련자들이 분류한 이미지를 딥러닝으로 학습하여 새로운 유형의 불량도 탐지 가능 - 머신비전 분야에서 딥러닝 기술은 초입 단계이나 산업 부품 정밀도가 높아지는 가운 데(i.e. 플렉서블/3D엣지/폴더블 등 폼팩터 변화) 검사작업 중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을 전망 - 동사의 AI기반 검사 경쟁력은 ① 방대한 학습 데이터와 ② 턴키 솔루션 - 신경망 학습 정밀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 데이터. 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 등 고객사와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산업용 부품 데 이터를 다수 확보한 레퍼런스가 있어 유사 산업군 다른 고객사 확보에도 유리 - 동사는 AI 이미지 판독, 광학모듈, 하드웨어 장비를 턴키로 제공. 각기 다른 업체를 통 해 공급했을 때보다 통합 과정에서 문제 발생 소지가 적어 수요업체들이 선호 2025년 매출 2,000억원 목표 - 2020년 매출은 183억원(+75% y/y), 영업이익 26억원으로 흑자전환. 21년 상반기 매 출 15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상회 - 중장기 목표는 2025년 매출 2천억원으로 향후 5년 연평균 61% 성장 기대. 국내 머신 비전 시장은 2024년 9.9조원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기회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