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오픈 플랫폼 사업자 동사는 의료유통 오픈 플랫폼을 사업목적으로 99년 설립, 우리들병원 출신의 영업전 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척추질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수입, 판매하고 있 다. 국내 3차기관을 제외한 3백개 병원과 거래하고 있으며, 특히 척추전문병원의 경 우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1H21 기준 매출 구성은 의약품 76%, 의료기기 21%, 기타 3%이다. 제품별로 보면, 플로실(국소지혈제)가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 다. 주요 해외 파트너사와 수입품은 Baxter(의약품-플로실/ 플라즈마 라이트, 의료 기기-오스틴(뼈지혈제)), FzioMed(의료기기-옥시플렉스(유착방지제)), WOLF(경성척 추경), Elliquence(고주파수술기)가 있다. 유통에서 제조업으로 사업영역 확대 진행 중 고령화 사회 진입과 재수술 빈도가 높은 특성 때문에 국내 척추관절 수술 건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도 연평균 10% 성장하고 있다. 다만, 시장규모는 작년 947억원으로 아직 작은 수준이다. 동사는 신사업을 통해 외형을 더 확대하고자 한다. (1)‘일회용 키트(드레싱, 봉합, 수술드릴)’ 사업은 1H22 인허가 획 득 후 2H22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2)자회사 (주)지에스엠티(고해상도 척추내 시경카테터 연구 판매)의 흡수합병을 통하여 ‘경막 외 카테터’를 출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매출이 미미하지만 내년에는 10억원 규모로 증가할 전망이다. (3)지난 9월 설 립한 자회사 (주)이지메디봇을 통해서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및 약물 주입용 어시 스트 로봇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1H24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4Q21 호실적 예상, 내년에도 안정된 성장과 수익성 유지 4Q21에는 수익성 높은 플로실 매출비중 증가와 판관비 감소로 영업이익이 54%QoQ, 71%YoY 성장, OPM 27%를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매출은 신사업 24억원 을 포함, 14% 성장이 예상되며, OPM은 23.1%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