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은행의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다시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4일) 발표한 '2024년 11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은행 연체율은 0.52%로 전월 말 대비 0.04%p 상승했습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전월 대비 3천억원 늘어난 2조원이었지만, 신규연체 발생액도 동일한 수준으로 증가한 2조8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11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이 0.6%로 전...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1240824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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