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이용자 증가를 위하여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짐 ⇒ 콘텐츠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드라마 콘텐츠 업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듯 2010 년대 들어 구축된 편성, VOD, 해외 판매에 이르는 콘텐츠 가치사슬을 이제는 OTT(Over The Top)가 통합 점유할 수 있게 되면서 유통 창구로서 글로벌 OTT 가 부각되고 있다. 즉, 디지털화에 따른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로 초래된 비대면 환경하에서 OTT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및 국내 OTT 기업들의 경우 이용자 확보 경쟁 등으로 드라마 콘텐츠 등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국내 드라마 콘텐츠의 경우 글로벌 OTT 을 통해 복잡한 절차 없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주목을 받게 됨에 따라 드라마 콘텐츠 업체에게는 글로벌 진출에 대한 발판이 마련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OTT 이용자 증가를 위하여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이다. 즉, 공급이 한정되어 있는 가운데 수요가 증가하면서 드라마 콘텐츠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국내 드라마 콘텐츠 업체의 IP 비즈니스 모델 전환이 밸류에이션을 리레이팅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라인업 증가 본격화로 실적 점프업 및 콘텐츠 가치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될 듯 지난해 동사는 3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였다. 먼저 지난해 3 월부터 KBS 2TV 주말드라마로 방영 되었던 문영남 작가의 (2021.03.13 ~ 09.18)는 초록뱀과 공동제작 하였다. 그 다음으로 지난해 5 월부터 로 밀도 높은 이야기를 펼친 정보훈 작가의 (2021.05.31 ~ 08.09)이 방영되었다. 무엇보다 라켓소년단의 경우 동사가 IP 를 보유하면서 SBS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동시 방영되었다. 또한 지난해 8 월부터 MBC 일일 드라마인 이 방영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올해의 경우 5 편이상의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다. 웹툰 원작으로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해프닝을 다룬 와 더불어 등도 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 , 를 집필한 진수완 작가 신작 (가제)을 비롯하여, , 를 쓴 조성희 작가 신작 (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 를 쓴 박경수 작가, 로 스타 작가 반열에 합류한 임상춘 작가 등도 신작을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작품들 중에서 IP 를 확보하는 것도 고려 중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방송사 및 글로벌 OTT 업체 편성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드라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올해 라인업 증가로 매출 상승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거래처 다변화 및 비즈니스 모델 변화로 인하여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콘텐츠 수요 증가로 콘텐츠 가치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