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건전화 작업 지속 21.4Q(yoy) 실적은 매출액 11,785억원(+1.9%), 매출총이익 8,275억원(+1.3%), 영업이익 406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204억원(흑자전환)이 예상된다. 그러나 IBK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1.8% 하회가 추정된다. 1) 국내 매출액은 10.2%(화장품 +10.1%) 증가, 면세점(12%)과 이커머스(30%)는 성장세가 추정된다. 백화점(약 -5%), 방문판매 (약 -5%), 아리따움 (약 -5%) 점당 매출액과 기존점 회복으로 역신장 폭도 최근 3년 사이 최소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는 주요 오프라인과 면세점의 안정화 그리고 디지털의 꾸준한 성장세가 뒷받침한 것으로 판단된다. 2) 해외 매출액은 7%(yoy) 감소가 예상되는데 아시아 -8%(중국 -10% 위안화 기준), 유럽 +14.5%, 북미 +20%, 중국 부진 때문이다. 해외 영업이익률도 중국 영향으로 1.2%에 그칠 전망이다. 4분기 전통 채널 비용 효율화와 디지털의 성장으로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해외 영업이익은 중국 영향으로 62억원(-88% yoy)이 예상된다. 중국 내 이니스프리 매장 폐점과 재고 정리. 중국 라이브커머스 채널 다변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4분기 중국 이니스프리 구조조정은 정점을 지나 2022년 하반기엔 흑자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시장환경 둔화에도 핵심 채널로 모델 전환 가속화 중국 화장품 판매액 동향에 근거할 때 2021년 중국 화장품 성장률[그림 1]은 17.3% 에 그쳤다. 2021년 중국 시장은 선진시장 락다운에 의한 코로나19 반사이익을 반영 화장품 성장률이 45%를 시현했는데 정점을 찍으며 급격한 둔화세가 이어졌다. 여기 에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 증가와 오프라인 부진에 따른 브랜드간 마케팅 경쟁 심화에 근거할 때 4분기 동사의 국내 면세점과 중국 실적 모두 건전화 작업과 안정 성은 확인될 전망이다. 20년 4분기 일회성 인건비 850억원에 근거할 때 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베이스 효과가 있지만 QoQ 회복은 부담되는 상황으로 2021년 및 2022 년 추정치를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3만원에서 21만원[표5]으로 하향한다. 다 만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며 충분한 조정을 반영했으며 중국 내 설화수 확대로 럭셔리 리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