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은 판관비 및 R&D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2년에는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정체가 예상되고, 본격적인 R&D 성과는 ‘23년 이후 나오는 R&D 과도기로 전망됩니다. 나파벨탄 3상 진행으로 인한 R&D 비용 증가 및 하반기 탑 라인 결과, 샤리코마르투스병 치료제 CDK-510 올해 미국 2상 신청, 이중항체 CKD- 702 1a 종료 및 하반 기 1b 진입, 임핀지 병용 대장암 CKD- 516 1상 연내 종료가 예상됩니다. 비용 증가로 인한 실적 기대치 하회 4분기 매출액은 3,503억원(YoY +4%, QoQ +3%), 영업이익 97억원(YoY - 38%, QoQ -74%)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시장 기대치 대비 -9%, -47% 하회가 예상된다. 코로나 백신 보급 확대 등으로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가 56 억원(YoY -72%)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아토젯, 케이캡 등 기존 제품의 고 른 성장과 제조·판매가 중지된 리피로우, 프리그렐 등의 판매 재개로 매출 정상 화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영업환경 개선되며 관 련 비용 증가 및 연구개발비 투자 증가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 으로 예상된다. . ‘22년 수익성보다는 R&D 투자 ‘22년 매출액은 1조 4,178억원(YoY +7%), 영업이익은 1,026억원(YoY Flat)가 전망된다. 올해 케이캡, 프롤리아, 글리아티린 등 기존 제품의 성장과 리피로 우, 프리그렐 등의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 캐이켑(P-CAB)의 경쟁사인 대웅 제약의 펙수프라잔(P-CAB) 출시가 예상되나, 케이캡의 매출 감소보다는 기존 PPI제제 시장에서 P-CAB 제제 시장으로 수요 이동으로 인한 시장 확대가 전 망된다. 혈액항응고제와 췌장염 치료제로 쓰이던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 로 개발하며, 우크라이나 등 3상에 진입함에 따라 R&D 비용 증가로 올해 R&D 비용은 1,875억원(YoY +15%)이 예상된다. 나파벨탄의 3상 탑 라인 결과 는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머크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특허를 풀어 제네릭 생산이 가능해졌고,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출시로 주사 제인 나파벨탄은 3상에서 경쟁력 있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지난 2상에서는 임 상적 개선까지의 시간(1차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시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를 나 타내지 않아 유효성 입증하지 못하였으나, 고위험 감염증(NEWS 7점 이상)에 효과를 보였다.(임상개선 시간 11일 vs 14일, p=0.012) 이 외에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 CKD-510(HDAC6) 프 랑스 1상 종료하여, 올해 상반기 미국 2상 신청이 예상된다. 이중항암항체 CKD-702(cMet x EGFR)의 1a상 상반기 종료 및 하반기 1b상 개시 가능할 것 으로 보이며 하반기 유럽 학회에서 1a상 발표도 기대된다. 대장암 치료제 CKD-516은 임핀지와 병용 1상 중이며, 연내 종료가 전망된다. 투자의견 Outperform 유지, 목표주가 11만원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