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기대감 과다 판단. 반면 대부분 사업자 2022년 내 보유 자금 바닥 드러낼 것  카지노: Suncity 대표 체포 이후 마카오 카지노 정킷 영업장 폐쇄. 한국의 반사수혜 는 가능성 없음. 롯데관광개발 제외하면 자금 상황은 여행사 대비 우수함  해외 레저 사업자 상당수가 완전한 회복까지 2년 이상 소요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한 상황  안전하고 확실한 우위가 돋보이는 내수 레저 위주 투자 유효 Neutral Top Picks 종목 투자판단 적정주가 강원랜드(035250) Buy 34,000원 골프존(215000) Buy 220,000원 관심종목 종목 투자판단 적정주가 파라다이스(034230) Buy 22,000원 모두투어(080160) Hold 23,000원 GKL(114090) Hold 15,000원 하나투어(039130) Hold 63,000원 여행: 리스크 노출도 체크가 필요한 시기 코로나 기간 여행사들은 1) 인력 감축, 2) 자회사 청산을 통해 고정비가 크게 감소 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여행 상품의 미래 예상가격을 높이고 있다. 2018-2019년 여행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PKG 부진이 주가 부진의 원인이었음을 잊은 채 시장 이 기대를 높이는 이유다. 현 주가는 1) 상위 사업자로의 과점화, 2) PKG로 수요 집 중이라는 추가 가정이 전제되고, 주주 희석이 발생하지 않을 때 가능한 수준이다. 코로나 발생 후 만 2년이다. 보유 자산 처분을 통해 버텨온 여행사 대부분의 자금 이 2022년 바닥난다. 특히 하나투어의 자금 소진 속도가 눈에 띈다. 회복의 시기까 지 버틸 비용 및 영업 재개 시 항공권 확보 등에 필요한 영업 자금을 고려했을 때 현 자금 상황은 녹록치 않다. 카지노: 한국의 반사 수혜는 없다 지난 11월 최대 정킷 업체인 Suncity의 CEO가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다. 죄목은 ‘해 외 도박 여행 알선’. 이후 마카오 카지노 영업장들은 정킷 영업장을 폐쇄했다. 당사 는 이러한 변화가 정킷 산업을 쇠퇴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마카오 규제로 한국의 반사수혜를 예상하는 일부 시선이 존재하나, 핵심은 중국인의 도박 금지다. 자국(마 카오)에서 도박을 금지하며 해외에서 용인해주는 정부는 없다. 아이러니하게, 카지노 사업자들의 자금 현황이 여행 사업자 대비 우수하다. 당사 커버리지 카지노 사업자 중 향후 3년간 자금 조달이 필요해 보이는 기업은 없다. 내수 레저 위주 투자 전략 유지 기대감은 충분히 반영되었고, 성적표를 열어볼 시기가 눈앞에 도래했다. 완전한 회 복까지 레저 사업자들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상당 규모의 자금 조달이 예상된다. 내수 레저 위주의 수혜가 당분간 가장 확실해 보인다. 레저 산업 내 강원랜드, 골프존에 대한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