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예상치 하회. 전방 시장 내 부품 공급 부족 영향이 지속 되는 가운데 원부재료 가격 상승폭 또한 확대.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DMF 등 주요 원 부재료 가격이 더욱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1Q22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전망. 2Q22부터는 ‘DMF의 가격 안정화’가 예상되고, ‘원부재료 재활용 비율 확대’를 통한 수 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 주가는 12MF P/E 21x 수준으로, 단기 실적 우려로 인한 주 가 하락 시 저가 매수 전략 추천. 4Q21 영업이익 144억원, 예상치 하회 PI첨단소재의 4Q21 실적은 매출액 699억원(-13%QoQ, flat YoY), 영업이익 144억원(-25%QoQ, -14%YoY)으로 당사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매출액은 스마트폰 시장을 전방으로 둔 FPCB용 사업부가 예상 대 비 부진했다. 여전히 전방 시장에서 부품 공급 부족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지난 분기에 이어 DMF(Dimethylformamide)의 가격 이 더욱 큰 폭으로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다. 중국 정부가 베 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대기질 관리를 위해 공장 가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 는 지속적인 원부재료 가격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 원부재료 가격 안정화는 베이징 올림픽이 종료되는 2월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Q22 실적 저점 통과 중. 상저하고 실적 예상 1Q22 실적은 매출액 778억원 (+11%QoQ, flat YoY), 영업이익 146억원 (+1%QoQ, -29%YoY)으로, 시장 기대치(183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 다. 1Q22부터 PI 필름의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나, DMF 투입 단가 상승이 제품 가격 인상 효과를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3월부터 ‘DMF의 가격 안정화’가 예상되고, ‘원부재료 재활용 비율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며, 3Q22부터는 영업이익률이 20% 후반대로 재차 회복 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여 동사는 실적발표회를 통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하는 2022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동사는 2022년 매출액 3,600억원 (+20%YoY), 영업이익 940억원(+24%YoY)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제 시하고 있으며, 2Q22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시 향후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8,000원 유지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P/E 21x로 과거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원부재료 가격 상승’ 및 ‘IT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등이 선반영 되었다고 판 단된다. 2Q22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H22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 를 통한 디스플레이용 PI 바니쉬 공급 확대 또한 전망되는 바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68,000원을 유지한다. 단기 실적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 시 저 가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