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작성 배경

레이다(RADAR)1)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된 이후, 국방분야에서 기술적
고도화 및 민간분야로 확장이 이루어진 대표적 민군기술 협력분야임

l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은 독일군의 전투기 탐지 목적으로 레이다를 처음 활용하였으며, 이후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무인기,

 선박, 탄도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는 수단으로 발전

l 국방분야에서 실용성이 입증된 레이다는 자동차용 센서, 지구관측, 의료 등 다양한 민간영역에서 핵심 센서로 활용되고 있음

(국방) 국제적 전쟁, 북한의 위협 다변화 등 국내외 군사적 긴장감 고조에 따라 위협의 조기탐지 및

대응을 위한 레이다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음
 

l (이스라엘-하마스戰)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 돔(Iron dome)의 레이다는 박격포, 무유도 로켓 등 소형･고속표적을

  최대 200개까지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민간에 피해를 입히는 표적의 선별 및 요격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l (우크라이나-러시아戰) 우크라이나 군은 핀란드 ICEYE社의 합성개구레이다(SAR*) 탑재 위성을 이용하여 위장작전을

  시도하는 60대 이상의 러시아군의 장비를 감지

＊Synthetic Aperture Radar

l (국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등 고도화된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레이다가 포함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구축 강조 및 관련 연구 진행 중

- 2022년, 평양, 함흥 등에서 발사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및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로 인한 남･북 군사적 긴장감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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