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달러/원 예상: 1,194 ~ 1,201원 NDF 종가: 1,197.50(스왑포인트 +1.10 고려 시 1,196.40원 전일비 -2.20) 시장평균환율(MAR): 1,197.80원 NDF 최종호가 저가 고가 1,197.30/1,197.70 - - 금일 전망: FOMC 경계 연장, 증시 부진과 역외 롱플레이에 상승 상승요인: 아시아 증시 부진 연장, 증시 외인 순매도, 역외 롱플레이 유입 하락요인: 월말 수출업체 네고 유입, 1,200원 당국 속도조절 유입 경계 오늘 달러/원은 하락 출발 후 아시아 증시 부진 연장,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제한 적인 상승 시도 예상. 저가매수 유입에 낙폭을 줄여가던 뉴욕증시는 장 막판 기술 주 매도세가 집중되며 재차 낙폭을 확대. 이에 아시아장에서도 코스피를 비롯한 주 요 주가지수 하락은 반복될 소지가 다분해 보임. 국내증시도 지난 4거래일 동안 1 조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 자금 유출이 연장됨에 따라 약세를 보이며 역 내외 롱심리를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 또한 1,200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당국 경 계 속 미세조정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역외 롱플레이와 두드러진 하락재료 부재 속 마 셀, 스팟 바이가 차익거래 전략의 주를 이루고 있는 점도 상승 재료. 다만 월말 네고,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 연휴를 앞두고 환율 레벨이 높아지고 이번 주 정규 거래시간에 1번, 역외에서 총 3번의 1,200원 돌파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수출업체도 추가 상승을 관망하지 않고 적극적인 매도 대응을 보여줄 가능성이 농후. 당국이 롱심리 쏠림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속도 조 절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저항선 지지요인. 따라서 오늘 소폭 하락 출발 후 증 시 낙폭 확대,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월말 네고와 당국 속도조절 경계에 상쇄되어 1,190원 후반 중심 박스권 등락 전망. 전일 동향: 아시아 증시 부진 연속,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상승 전일 달러/원은 1,198.6(+2.5)원. 1,196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당국 경계 속 네고물량 유입에 상단이 무거운 모습을 보임. 점심시간 이후 마 플레이, 아시아 증 시 하락 여파에 역외 롱플레이가 유입되며 1,200원 진입을 시도했으나 상단에서 고점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뒤 1,190원 후반에서 마감. 글로벌 동향: 달러화, 유럽장 급등 후 상품통화 강세에 밀려 강보합 달러지수: 95.970(+0.035), 유로/달러 1.1305(-0.0015), 달러/엔 113.92(-0.08) 달러화는 증시 저가매수,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자재 통화 강세에 유럽장 상승폭을 반납 후 보합 마감.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약 8,500명 미군을 동유럽에 배치할 예정. 러시아는 즉각 미국이 긴장 수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으나 백악관은 러시아가 침공을 감행할 경우 푸틴 대통령에 대한 경제 제재와 군대 파 병이 준비가 끝났다고 압박. 이에 유럽장 초반 위험선호 심리가 극단적으로 위축 되며 증시는 낙폭을 키웠고 유로화도 하락. 이후 뉴욕증시는 연준 FOMC 경계, 동유럽 지정학 긴장감 고조에 급락 출발했으 나 저가매수 유입에 낙폭을 대부분 반납. 한편 국제유가는 완만한 수요 회복 전망에 기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이에 호 주 달러, 캐나다 달러 등 주요 상품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장중 달러 반락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