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보따리상 '다이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합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거래 규모가 큰 주요 중국인 보따리상들에게 이번달부터 면세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이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건 매출을 포기하고서라도 수익성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최근 면세점들은 손실 누적으로 유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면세업계 주요 4사의 ...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1121007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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