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 262억원. YoY +22% 4Q21 OP는 262억원(YoY +22%, QoQ -40%)으로 비수기(4Q)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기대치(386억원)를 -32% 하회했다. 실적 하회 요인은: 1) 최대 실적(YoY +76%)에 따른 연말 성과급 및 2) 본사 Debottleneck(1H22 완공) 비용 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3) 중국 전력난으로 인한 중국사업 가동차질과 4) 분기말 운임 상승도 실적 추정치를 하회에 기여했다. 2022년 실적 YoY 개선 가능성 2022년 매출액은 1.2조원으로 YoY +11%를 추정했다. 2021년 12월 가성칼륨 가격이 758$/톤으로, 2021년 평균(704$) 대비 8% 높기 때 문이다. 글로벌 비료 부족 및 벨라루스(수출국) 규제를 반영, 염화칼륨 도 8월부터 급등세라, 원가/매출액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022년 영업이익은 1,635억원(YoY -3%)로 추정했지만,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 비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염화칼륨 가격이 2020년 평균(325$/톤) => 12월 (428$)로 인상된 만큼, 판가 전가 여부에 따라 대규모 이익률 변동이 위/아래로 클 것이며, 2) 천연가스 상승에 따른 부산물(수소) 가격 급등/락이 예상되고, 3) 경쟁사 목재 공장(12월말) 화재로 인한 MDF 부족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2만원(하향) 탄소포집에 대한 Valuation을 제거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전통적인 Valuation(PER 6배 = 8.9만원)을 하회하고 있어 바닥 수준이라 생각된 다[그림 1]. 장기적으로도 2022년 국내 설비 확장, 2023년 중국 공장 증 설 등 꾸준한 Capa 확장을 시현중이다. 여전히 세계 1위 필수 첨가제 업체에게 박한 Valuation이라 생각되며,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은 1) 탄소포집 Valuation이 재차 인정되거나, 2) ‘22년 매출/이익 개선 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