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영업이익은 -474 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 정유는 정제마진의 개선에도 일회 성 비용 반영으로 소폭 감익. 화학/윤활기유는spread 하락이 반영. 배터리 및 소재도 공 장 초기비용이 발생. SK 온 성장세는 유효. 4 분기 배터리 매출 QoQ 는 +30% 기록. 올 해 헝가리, 미국 신규 공장 가동으로 양적 성장 지속될 전망. Valuation 은 SOTP 사용해 기업가치 32 조원을 부여. 목표주가는 290,000 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함 주가 및 상대수익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개월 -4.4% 8.4% 6개월 -17.1% 0.8% 12개월 -21.9% -10.0% 2022-02-04 정유 업황 누른 일회성 4 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3.7 조원, 474 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6,893억원)를 하회했다. 일회성 비용 약 3,100 억원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자사주 지급(1,700 억원) + 유류세(800 억원) + 배터리/소재 부문 초기 비용(600억원)에 쓰였다. 정유 업황 자체는 우호적이었다. 복합정제마진은 3 분기 $4/bbl → 4 분기 평균 $6.8/bbl 까지 올 라왔다. 다만, 임직원 자사주 지급 등 일회성 비용(2,828 억원)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감익 했다. 반면, 화학은 PX/Benzene spread 부진에 적자, 윤활기유는 글로벌 수급 완화 에 spread 줄어들며 QoQ 감익했다. 기다리는 SK 온 배터리의 4 분기 실적은 매출액 1 조원을 기록 QoQ +30% 성장세를 시현했다. 손익 측 면에서는 소재 비용의 증가, 공장 초기비용 여파 등에 부진했다. 그럼에도 SK 온 자체의 성장성에는 변함은 없다. 높아진 소재 가격(비연동)이 수익성 확보 시기에 대한 불확실 성 부여가 가능하나 올해 1 분기 헝가리, 미국의 신규 공장 가동으로 매출의 양적 성장 은 지속될 전망이다. CAPA 는 `21 40Gwh → 올해 말 77Gwh 로 확대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 만원 → 29 만원 하향 견조한 정유 본업과 배터리 성장이 매력적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Valuation 은 윤활기유와 화학 부문의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SOTP 적용 EV 를 34 조원에서 32 조원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31 만원에서 29 만원으로 하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