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동향] 데이터 사회에서의 불평등 사례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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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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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774.6KB | 필요한 K-데이터 | 13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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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데이터 사회에서의 불평등 사례 분석.pdf | 774.6K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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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86 |
I. 서론
4차 산업 혁명에 이은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은 2020년 COVID-19 팬데믹을 계기로 비대면을 위시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여타 기술 패러다임과 같이 민간 비즈니스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디지털 전환은
일반적으로 인공지능, 모바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성‧대응성을 향상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시키는 조직으로 변모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Fitzgerald, et al., 2014; Frankiewicz&Chamorro-Premuzic, 2020; Ismail, et al.,2017; Vial, 2019)
디지털 전환은 기존의 신기술 도입 개념과는 차별화되는 것은 디지털화를 통한 조직의 체질 개선을 수반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의 영향이 보다 근본적이고 광범위한 변화를 초래함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요소로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가 제시되고 있는데,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수재인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Joint Ministries, 2020).
Frankiewicz and Chamorro-Premuzic(2020)은 디지털 전환은 단지 디지털 기술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특히 데이터 활용 역량을 중요한 요소로 제시하였다.
대표적인 디지털 기술인 인공지능도 결국 가치 있는 데이터를 통해 유의미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언급하였다.
데이터의 활용은 민간 비즈니스 차원만이 아닌 공공부문의 정책 및 공공서비스에서도 최근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이 증거 기반 행정(Evidence-based Public Administration)에서 발전한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개념이다.
OECD는 데이터 기반 행정(Data Driven Public Sector)을 공공부문의 정책, 서비스 설계 및 전달에 있어 데이터를 전략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수요자의 요구 충족과 예측, 더 나은 서비스와 정책 전달, 공공 전반의 데이터 통합‧접근‧공유‧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 구조, 데이터 전달 관련 기제
Ⅱ. 이론적 배경
1. 데이터 기반 사회의 출현
데이터(Data)는 특정한 행동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활용되는 숫자, 글자, 그림, 기타 기록들의 구성을 의미한다.
데이터는 해석이 이루어질 때 의미가 부여되고, 정보(Information)로 인정된다(Richmond, 2006).
데이터 기반 사회의 출현은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전방위적 확산에 따른 방대한 데이터의 도출과
이러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데이터 기술의 발전에 기인한다.
데이터 기술은 개인, 그룹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추적, 예측, 통제 등을 가능케 하였고, 이에 따른 효율성으로 인하여 데이터를 중심으로 혹은 데이터에 의존하는 데이터 기반 사회가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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