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Preview: 영업이익 983억원(OPM 10.3%), 시장 예상치(1,235억원) 하회 예상 화학/Mobility소재는 성과급 반영, Industry소재는 투명PI ramp-up 비용 발생 Mobility소재는 연중 국내/외 추가 라인 가동으로 외형성장, 전방 Cell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확인되는 (1) 동박 Shortage, (2) 가격 강세로 기타 소재 대비 이익률 유지 2022년 연간 영업이익 5,078억원 추정(+9.6% YoY) 연중 Mobility소재(동박/실리콘 음극재) 모멘텀으로 Peer 대비 주가 차별화 유효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23만원 유지 Buy 4Q21 Preview: 일회성 비용 반영되며 이익 체력과 무관한 예상치 하회 동사의 4Q21 영업이익은 983억원(-32.6% QoQ, +69.2% YoY)으로 시장 예상치 (1,235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배경으로 (1) 화학 및 Mobility소재부문의 성과급 반영(약 370억원 추정), (2) Industry소재의 투명PI는 중국 고객사향 출하량 증대로 초기 ramp-up비용(약 130억원 추정)이 발생된 점이다. 동 사의 이익 체력과 무관한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성장 방향성에 변함이 없다. 2022년 Mobility소재 동박의 이익률 방어능력과 실리콘 음극재 사업 개시 동사의 Mobility소재 사업 강화로 경쟁사 대비 주가 차별화(국내 동박 경쟁사들의 평균 EV/EBITDA 24.5배)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2년 동박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 다. 앞서 발표된 Cell기업들의 이익 부진 배경은 (1)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 (2) 동박 등 Shortage제품들의 가격 강세에 따른 마진 둔화이다. Shortage라는 긍정적 인 동박 업황에서 동사는 국내/외 신규 설비 가동(상반기 국내 No.6 가동으로 5.2 만톤의 생산capa 확보, 22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생산capa 2.4만톤 착공)에 따른 외형성장은 정해진 수순이다. 또한 검증된 양산능력(광폭, 선속, 극박)으로 이익률 방어(22년E 평균 9.4%, 23년E 평균 10.7%)가 가능하다. 전방 Cell기업들의 High-Nickel 양극재 상용화에 따른 실리콘 음극재의 도입 속도 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현재의 흑연 음극재 대비 실리콘은 높은 에너지 용량과 풍부한 자원량이 장점이다. 동사가 사업목적으로 지분을 투자한 Nexeon은 올 하 반기 코팅형 Si-C 양산체제 전환, 확대될 음극재 시장을 조기 선점할 계획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3만원: 동박 Peer 대비 15% 프리미엄 적용 Mobility부문의 사업가치 6.9조원(22년 EV/EBITDA 28.2배 적용)으로 기존 적정주가 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