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인건비 발생으로 4Q21 영업이익은 1,582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연결 영업수익과 서비스매출액은 각각 3.61조원(+2.7% YoY), 2.82조원(+2.8% YoY)을 기록 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1,582억원(-9.8% YoY)으로 급감했다. 매출(무선 부진, 유선 양호): 부문별 매출 성과는 ①무선 1.52조원(+0.1% YoY), ②스마트홈 5,665억원(+9.5% YoY), ③기업인프라 3,977억원(+10.2% YoY)를 기록했다. 무선가입자 순 증 규모는 49만명, 5G 누적 고객 비중은 핸셋 가입자 대비 40.5%를 기록했다. 유선 부문의 상대적 선전이 이어지면서 매출 비중은 46.1%(4Q20 44.8%)로 높아졌다. 유선 부문의 성장 은 IPTV & 초고속인터넷 ARPU 상승,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모빌리티 성장에 따른 솔루션 사업의 호조에 기인한다. 비용: 영업비용(3.2조원)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마케팅비용은 판매수수료 감소 효과 덕에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21년 연간 서비스수익 대비 마케팅비용은 22.4%로 전년 대비 -1.7%pt 개선됐다. 21년 CAPEX는 2.34조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 소했다. 인건비 급증은 일회성 인건비(650억원) 때문이다. ‘22년 영업이익 10,930억원 전망 22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3조원(+3.3%), 10,930억원(+11.6%)으로 전망된다. 5G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면서 무선 부문보다는 유선 부문의 매출 성장 기여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B2B 부문(스마트팩토리 등)에서의 성과 창출과 콘텐츠 중심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주력할 전망이다. 배당성향 40%로 상향 조정. 기대 배당수익률 5.4% 실적 발표를 통해 동사는 배당성향을 별도 당기순이익의 30%에서 40% 지급으로 높였다. 이익 성장을 감안 시, 22년 DPS는 700원(기대 배당수익률 5.4%)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2만원(기존 2.2만원)으로 낮춘다. 인건비 증가를 반영하여, 이익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