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P): 별도 영업이익 1조 6,730억원, 연결 영업이익 2조 3,680억원 연결 영업이익, 당사 추정(2조 7,699억원) 하회 및 Consensus(2조 3,855억원) 부합 1) 별도: 영업이익 1조 6,730억원을 기록하여 당사 추정(2조 1,420억원)을 하회. 4Q21 탄소 강ASP는 전분기비 +4.6만원/톤 상승하여 당사 예상(전분기비 +2.5만원/톤 상승)을 상회. 제 품 판매량은 862만톤으로 당사 예상(892만톤)을 하회. 전분기비 주요 원재료(철광석+원료탄) 투입원가 상승 폭이 탄소강ASP 상승 폭을 상회하며 스프레드는 악화된 것으로 추정. 또한, 부재료 가격 상승과 예상보다 낮았던 판매량이 당사 기대치보다 영업이익이 낮게 나온 이유로 파악. 2) 연결: 해외 철강부문 영업이익 규모가 중국 시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비 감소. 1Q22, 탄소강 스프레드 축소 불가피 당초 1Q22 철광석 및 원료탄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호주 및 브라질 등 주요 광산들이 위치한 국가의 기후적 요인(폭우) 및 COVID-19 재확산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공급 우려를 발생시키며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강세 나타내고 있어. 특히 원료탄 가격 급등이 동사의 1Q22 원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 반면, 4Q21 약세를 보였던 중국 내수 철강제품 가격이 1Q22부터 동사 판매단가에 영향을 미치며 탄소강 ASP는 전분기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 즉, 탄소강 스프레드 약세로 4Q21 대비 1Q22 영업이익(별도) 축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물량 측면에서도 2021년말 조업을 종료한 포항1고로와 2~6월에 있을 광양 4고로 개수 영향으로 상반기 분기별 판매량은 840~850만톤에 그칠 것으로 추정. 비철강 부문에 대한 관심 올라갈 수 있는 계기 1/28일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과 관련된 안건이 가결. 물적분할이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하 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보고서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부정적으로만 보는 시각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 분할을 했지만 여전히 철강 부문이 동사의 실적과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 다만, 이번 물적분할은 동사 사업 부문 중 성장성을 지니고 있는 2차전지 소재 및 수소 산업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 이전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판단. 투자의견은 BUY 유지, 목표주가는 2022년 영업이익 및 순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기존 530,000원에서 460,000원(2022년 추정 BPS 기준, Target PBR 0.7x)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