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다음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최근 고환율 등으로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오늘(31일)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재보는 "이후로는 유가,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압력 등에 영향을 받아 당분간 2%를 밑도는 수준에서 안정된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 전망 경로상에는 환율 움직임, 소비심리 위축 영향, 공공요금 인상...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4123110110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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