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 QoQ로 크게 변화가 없었던 실적 4분기 연결매출액 11,299억원(+34% YoY), 영업이익 250억원(흑전 YoY)를 기록하며, 컨센 서스(288억원), 당사 추정치(280억원)을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는 3분 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TR사업부는 매출액 10,074억원(+36% YoY), 영업이익 231억원(흑전 YoY)를 기록하였다. 3 분기 이후 중국 내 소비 부진과 경쟁 강화에 따라 높아진 수수료율이 유지되면서 낮아진 수익 성이 유지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호텔&레저사업부는 매출액 1,225억원(+23% YoY), 영업이익 19억원(흑전 YoY)를 기록했다. 성수기인 3분기보다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는 데, 거리두기에 따른 투숙률 제한이 해제되고 여 전히 강한 국내 여행 수요가 뒷받침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發 단기 불확실성이 대두된 상황 글로벌 리오프닝의 시점을 올해 하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여전히 유지한다. 오미크론 변이 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방역 체계의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다만, 글로벌 리오프닝 이전의 업황은 그렇게 밝지 않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의 방 역당국 강화는 따이공의 이동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중국의 내수 소비 부진은 높은 수준의 따이공 수수료 유지를 강제하며, 면세점의 수익성은 당분간 부진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소방안은 결국 리오프닝이다. 리오프닝 시점이며, 중국 소비에 있어서 기저가 낮아지는 하반기까지 긴 호흡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 중장기적 글로벌 리오프닝 방향성에 따라 투자의견을 여전히 BUY로 유지한다. 다만 목표주 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5만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의 변동은 단기적 우려를 반영하여 Target Multiple을 기존 22배에서 20베로 하향 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목표주가 산정 실 적인 23년 실적 전망치의 변동은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