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은 2.3조원(+170% YoY)을 기록. 판가 상승에도 불구 원가 상승 영향 2Q22까지 광양 4고로 대수리 일정으로 인해 판매량 감소 예상 최근 유연탄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상반기까지 판가 전이가 쉽지 않다는 판단 단기적 업황 좋지 않으나 국내 후판, 자동차 강판 수요 증가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50,000원을 유지 Buy 4Q21, 판매량 및 스프레드 축소 영향 잠정 실적을 통해 발표된 것과 같이 4Q21 연결 영업이익은 2.33조원(+169.9% YoY) 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탄소강 판가는 톤당 +4.6만원 개선되었으나, 전체 톤당 원재료비용은 약 7만원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전체 판매량은 화물연대 파 업 영향으로 -4.4% QoQ 감소했는데, 2월~6월 광양 4고로 대수리 일정으로 인해 2Q22까지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 에너지 등 철강 外 주요 계 열사들의 이익 4Q21 소폭 감소했다. 원재료 가격 부담으로 상반기 스프레드 악화 불가피 중국 정부의 지준율 및 금리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개선되고 있지 못하 는 가운데, 호주산 유연탄 가격이 톤당 400달러 중반까지 치솟으며 원재료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원재료 가격 급등이 CoVID-19 확산 및 이상 기후로 인한 공급 차 질에 기인한 것이니만큼 판가로 전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1Q22는 판가, 원가 동반 악화가 불가피하며, 2Q22 역시 그 폭은 둔화되겠으나 스프레드 악화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3Q22부터 판매량 및 스프레드의 동반 반등을 예상한다. 글로벌 업황 대비 양호한 실적 전망 단기적인 업황은 좋지 않으나 줄어드는 국내 공급량과 국내 후판, 자동차 강판 수 요 증가를 감안 시 글로벌 업황보다 양호한 2022년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지주사 전환 안건이 가결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 구체화될 자사주 소각 계 획 등 긍정적 요소들도 많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50,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