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일회성 제외시 연간 영업이익 1조원 4Q21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3.6조원(+2.7% YoY), 영업이익은 1,582억원(-9.8% YoY) 으로 당사 추정치(3.6조원, 1,911억원)와 시장 컨센서스(3.6조원, 2,044억원)를 하회했 다.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650억원 반영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를 제외 한 21년 연간 영업이익은 1조원을 초과했다. 무선 수익은 1.5조원(+0.4% YoY)을 기록했 다. 무선 ARPU(MNO)는 30,323원(-1.9% YoY, -1.9% QoQ)으로 하락했다. IoT 가입 자 확대와 3Q21 일회성 매출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MVNO 가입자는 전분기대비 29만명 순증한 283만명으로 증가하며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기업인프라 수익은 3,977억원 (+8.5% YoY)으로 고성장을 유지했다. 솔루션 및 IDC 부문 수익은 각각 1,447억원 (+14.2% YoY), 675억원(+20.5% YoY )을 기록하며 기업인프라 성장을 견인했다. 고배당주로 등극 금번 실적발표에서 별도 당기순이익의 40%(기존 30%)로 배당성향을 상향하며 기대에 부 합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22년 동사 실적은 5G에서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와 기 업인프라 성장, 비용효율화 기조가 지속되며 연결 영업수익 14.3조원(+3.4% YoY), 영업 이익 1.1조원(+7.8% YoY, OPM 7.4%)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를 감안한 동사의 22년 DPS는 700원으로 추정하며 예상 배당수익률은 5.4%이다. 저평가 해소만 남았다 22년 실적 기준 PER 7.4배, PBR 0.7배, EV/EBITDA 2.8배로 동사의 Multiple은 역사적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 22년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필요한 시 점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