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부진에도 고수익성 유지 2021년 4분기 순이익은 2,055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분기(연환산) ROE 12%의 고수익성을 유지. 거래대금 둔화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3분기대비 9% 감소했고 계절적 영 향으로 IB실적 또한 둔화되면서 수수료이익은 전분기대비 13%, 전년동기대비 11% 감소 함. 하지만 운용이익이 부정적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170억원 가량 개선되 면서 이익방어에 크게 기여.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에도 불구하고 기존 투자자산 에서 일부 평가이익과 충당금환입이 발생한 것으로 보임 이익감소 불가피하나 IB 수익기반 견고 연초 이후로도 거래대금 감소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양상이 이어지고 있어 2022년 이익 규모는 20201년 대비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 하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CM과 부동 산PF 관련 수익기반이 견조한데다 투자활동의 점진적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IB부 문이 이끄는 고수익성 창출역량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 2021년 판관비율이 44%까지 낮 아지는 등 효율적 비용관리 또한 병행되고 있어 2022년에도 10% 수준의 ROE 창출이 가 능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실적호조와 증자효과로 자본규모가 6.8조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상이익력이 7,000억원대로 상승한 상태로 평가함 목표주가 15,000원 유지, 고배당 매력 지속 동사에 대한 기존 목표주가 15,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함. PBR 0.5배의 현 주가는 업황 부진과 감익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으로 판단. 2021년 고배당에 이어 2022년 예상 배당수익률 또한 7%에 달할 것으로 보여 높은 배당매력 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