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충격에 소비심리 '급랭'…코로나 이후 최대 악화 [앵커] 연말 특수가 있어야 할 시점에 오히려 '경제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 수출 둔화 우려가 있던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계엄 사태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 충격 여파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88.4로, 11월보다 12.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올해 6월부...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2240207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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