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 2.0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조정희 조회수 49
용량 1.22MB 필요한 K-데이터 1도토리
파일 이름 용량 잔여일 잔여횟수 상태 다운로드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 2.0.pdf 1.22MB - - - 다운로드
데이터날짜 : 2022-02-03 
출처 : 기업 
페이지 수 :  

미국 인플레와 연준의 행보: 불확실성의 연속인가, 완화인가? ▲ 경제분석 Analyst 이승훈 02. 6454-4891 seunghoon.lee@meritz.co.kr  인플레이션율은 1분기 정점일 가능성 여전히 높아. PPI는 정점 통과했고, PCE/CPI도 압력이 약화된다는 징후들이 확인 중  연준은 인플레이션 안정화와 함께 더욱 매파적으로 진화할 확률이 낮아질 가능성 유의 들어가며: 설 연휴 중 주요국 증시 반등 주요국 증시는 1월 FOMC의 충격이 이어지며 27~28일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가 설날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주요국 증시는 반등하였고, 연초 이후 낙 폭의 절반 가량을 되돌렸다. 미국 S&P500과 나스닥은 연초 이후 각각 9.2%와 14.7%까지 하락했으나 연저점 이후 각각 5.1%와 7.4% 상승하였다. 실적이 뒷받 침되는 성장주의 랠리가 있었을 뿐, 조정의 이유로 지목된 매크로 변수인 인플레 이션이나 연준의 스탠스 관련 불확실성은 변화를 관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주요국 증시가 조정을 멈추고 V자형 회복을 할 지, 적정수준은 어디인지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곧 다룰 기회가 있을 것이다. 오늘 전략공감2.0에서는 시장의 공포 를 자아냈던 끝 모를 인플레이션의 향방과, 최근 연준 행보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담는다. 그리고 이것이 불확실성의 연속일지, 완화일지를 다뤄 보고자 한다. 그림1 연초 이후 주요국 주식시장 성과 (~2월 1일) 자료: Bloomberg,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4.1 4.4 1.9 1.9 5.1 7.4 4.4 5.2 (8.0) (8.6) (3.3) (12.2) (9.2) (14.7) (5.5) (9.1) (4.2) (4.5) (1.5) (10.6) (4.6) (8.3) (1.7) (6.0) -20 -15 -10 -5 0 5 10 전세계 선진국 신흥국 KOSPI S&P500 나스닥 DAX NKY 지역별 지수 한국 미국 독일 일본 (%) 연초 이후 최대낙폭 연저점 이후 반등폭 YTD 수익률 설 연휴 기간 중 주요국 증시반등 (~2.1) 매크로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는가를 진단하고자 함 2022년 2월 3일(목)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 2.0 Meritz Research 3 1. Inflation: Coming off the peak?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와 PCE물가는 각각 전년대비 7.0%와 5.8% 오르며 11월 (6.8%, 5.7%)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물가지표 발표 직전의 시장 기대에는 공히 부합하는 숫자였지만, 인플레이션율이 꺾이지 않고 계속 오르면서 시장과 연준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추가 상향 조정하는 모양새이다. 일각에서는, 경기모멘텀 둔 화와 더불어 2/4분기 중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스태그플레이션에 준하는 모습이 가시화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 과연 그럴까? 앞으로 넘어야 할 돌발변수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면, 1)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지속하며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유발할 가능 성, 2) 원유 초과수요와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 장기화 우려 등이 그것이다. 이들은 높은 물가상승세를 지속시킬 “위험” 요인이다. 반면, 이러한 변수들을 제외한다면 미국 물가상승세가 정점을 곧 지날 가능성이 높아 보 인다. 우리는 여전히 2~3월 중 인플레이션율이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 CPI, PCE 물가상승률 정점이 임박해 있을 가능성 지금껏 우리는 물가상승 속도가 가파르다는 것뿐 아니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부 품목을 넘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우려해 왔다. 정책 의사결정자들이나 연준도 같은 생각이었다. 비록 초기징후이기는 하지만 PCE 물가와 CPI에서 정점 도래 징후가 관찰되기 시작했다고 본다. 아래 그림 2~3은 미국 PCE 물가를 재화와 서비스로 나누고, 최근 인플레이션을 크게 높인 주범이었던 자동차와 주거비를 제외한 것이다. 재화 물가상승세 자체는 높아지고 있지만(11월 8.6%, 12월 8.8%) 자동차를 제외하면 11월과 12월이 7.2%로 대동소이하다. 서비스 PCE물가는 11월과 12월이 4.25%로 큰 변화가 없 다. 주거비를 제외하면 4.64%에서 4.55%로 압력이 소폭 낮아지는 모습이다.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K-데이터 판매자
K데이터 무통장 입금을 통한 충전 방법
1567 성장동력산업 미래에셋증권우 업황부진을 적극적 주주환원 조치로 대응 1도토리 조정희
1566 성장동력산업 은행-12월 가중평균금리 동향: 예금금리 상승 폭 확대 1도토리 조정희
1565 성장동력산업 POSCO 지주사 전환으로 주가 재평가 기대 1도토리 조정희
1564 성장동력산업 자이언트스텝 Showtime 1도토리 조정희
1563 성장동력산업 미국 인플레와 연준의 행보: 불확실성의 연속인가, 완화인가? 1도토리 조정희
» 성장동력산업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 2.0 1도토리 조정희
1561 성장동력산업 SK하이닉스 주주환원과 투자의 유기적 관계 1도토리 조정희
1560 성장동력산업 SK하이닉스 2Q22 sellers' market 재진입 예상. 매수 기회 1도토리 조정희
1559 성장동력산업 SK이노베이션 고조되는 SK On 의 역할론 1도토리 조정희
1558 성장동력산업 호텔신라 4Q21 Review: 낮아지는 눈높이 1도토리 조정희
1557 성장동력산업 현대위아 실적 부진 · 수주 지연 1도토리 조정희
1556 성장동력산업 삼성카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있는 삼성카드 1도토리 조정희
1555 성장동력산업 팜스코 4Q21 Review 1도토리 조정희
1554 성장동력산업 인탑스 22년, 레벨업 본격화 1도토리 조정희
1553 성장동력산업 스마트폰 2021년 스마트폰 시장 결산 1도토리 조정희
1552 성장동력산업 SK 하이닉스 훌륭한 Operation 과 배당 확대 1도토리 조정희
1551 성장동력산업 SK이노베이션 4분기 쇼크보단 올해 좋아질 것에 주목 1도토리 조정희
1550 성장동력산업 현대위아 개선 방향성 신뢰, 속도에 대한 아쉬움 1도토리 조정희
1549 성장동력산업 POSCO 멀지 않은 주가 반등 시점 1도토리 조정희
1548 성장동력산업 LX세미콘 디스플레이 중소형주 Top-pick 1도토리 조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