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의 4분기 영업적자는 -1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 다. 완성차 양사의 생산 물량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공장의 회복 지연과 1회성 비 용의 영향이 있었습니다. 연중 실적 회복 속도가 아쉬웠으나 자동차 부품과 기계를 중심으 로 한 방향성을 신뢰하며, 통합 열관리 시스템, 수소차 기체 저장 모듈 등 신사업 전환을 기대합니다. 연간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하향합니다. 4분기 영업적자 -11억원,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하회 현대위아의 4분기 영업적자는 -1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차량 부품은 76억원을 기록했다. (OPM 0.4%) 4분기 완성차 양사의 생산 물 량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멕시코 등 신흥국 공장의 회복 지연, 임금 협 상 타결에 따른 성과금 (약 120억원), 러시아 공장 초기 가동 비용 (200억원 +) 등의 영향이 있었다. 기계는 -8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다. (OPM -4.5%) 범용기 물량 감소와 해상 운임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 등의 영향이 있었다. 영업외손익으로 기타손익 -70억원, 금융손익 -70억원, 지분법손익 20억원 등 이 발생했다. (로열티 수익 증가, 현대특수강 등 관계 기업 손익 개선) 개선 방향성 신뢰, 속도에 대한 아쉬움 1분기 영업이익을 422억원으로 전망한다. 현대차/기아의 생산 확대 (QoQ 10%+), 신흥국 공장의 기저를 반영한 회복세, 러시아 공장 가동 등으로 실적 회복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지난해 동사의 연중 실적 회복 속도가 아쉬웠으나, 자동차 부품과 기계를 중 심으로 한 방향성을 신뢰한다. 완성차 판매 회복과 SUV의 구조적인 판매 증 가로 인한 4륜구동변속기, Non-Captive 공급 확대의 등속 조인트 등이 개선 을 주도할 것이다. 기계 부문도 매출 규모 회복, 자재 수급 개선, 사업 합리화 등으로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0x 수준으로,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밸류 에이션 매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기존 내연 기관 부품의 실적 개선만으 로는 추가적인 멀티플 확대 적용이 어려울 것이다. 향후 동사가 추진하는 신 사업의 전환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초 E-GMP 구동 부품 열관리 시스템 수주에 성공했으며 (23년 양산), 통합 열관리 시스템 (26년 상 용화), 전동화 엑셀, 수소차 기체 저장 모듈 및 공기 압축기 (24년 상용화), 탄소복합섬유소재, 친환경차 부품 생산 설비, 스마트 제조 물류 솔루션, UAM 등 추진 중인 신사업의 가시화를 기대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연간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 만원으로 하향한다. (22FY EPS 6,721원, Target PER 16.4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