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국내 농촌 인력부족 현황과 청년 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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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강정훈 | 조회수 |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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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14MB | 필요한 K-데이터 | 5도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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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국내 농촌 인력부족 현황과 청년 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 분석.pdf | 1.14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4-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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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국책연구원 |
페이지 수 : | 12 |
01 청년농업인 육성의 필요
농가 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대교체는 더디어
▏ 2000년 이후 농가의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
●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2000년 약 138만 3천 호였던 농가는 ’20년 기준 약 103만 5천 호로 줄어들었음<그림 1>.
이를 견인한 집단은 중장년 농가임(약 84만 호 → 약 44만 3천 호). 하지만 전체 농가 중 가장 규모가 작은 농가는 40세 미만
청년 농가(약 9만 2천 호 → 약 1만 2천 호)로 1.2% 수준에 머무름.
● 같은 기간 유일하게 늘어난 농가는 고령 농가로(약 45만 2천 호 → 약 57만 9천 호), ’15년 이후 농업경영주 두 명 중 한 명은
노인에 해당할 정도로 고령화가 심화함. 영농승계자가 있는 농가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데다, 기존 농가가 나이 들어가는
와중에 청년농업인의 유입은 더디기 때문임.
▏ 귀농인 중에서도 청년의 비율은 저조
●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10년 동안 등락을 거듭한 귀농인 수는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한 ’21년에 약
14,461명까지 증가하다 감소세로 돌아섬(’23년 기준 10,540명)
<그림 2>. 그중 청년 비율은 매년 10% 내외로 저조한 수준을 유지해 왔음. ’23년에는 10.8% (1,142명)로 전년(9.4%) 대비
증가하였으나, 전체 귀농인 규모가 줄면서 절대적인 청년귀농인 수는 4.4% 감소하였음.
청년농업인 없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움
▏ 세대교체 지연은 농업 기반과 성장동력의 약화를 초래
● 상기 경향이 유지된다면 향후 전체 농가 수는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3) 즉, 일관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및 양성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이는 기존 농업인력 부족 문제를 심화하는 것을 넘어 농업의 지속가능성 자체를 위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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