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고령화 시대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큰 사회적 이슈입니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지역 간·도농 간 인구 격차가 심해지고, 일부 농촌에서는 경제·사회 인프라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촌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점차 주민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활동들이 축소되고 결국 소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농촌에서는 농어촌 주민과 청년들이 지역에서 필요한 돌봄, 보육 등 여러 서비스들을 스스로 마련하거나,

지역의 자원·자산을 이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농어촌 나름의 방식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례도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서는 귀농·귀촌인 주민 단체를 중심으로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쓰레기 분리배출 체계를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노인 일자리까지 만들었습니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는 폐교 위기의 농어촌 작은 학교가 예술교육과 글로벌 역량교육을 실시하여 3년 사이 19명이던

학생 수가 69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주민주도로 지역의 건강과 돌봄을 살피는 공동체 홍성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 재 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장북로 8-4
 

단 체 명

홍성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요내용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연대의 경험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으로, 의료·검진 서비스 제공,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더해 최근에는 농촌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활동들을 추가하여 농촌 사회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돌봄 사각지대 극복 시도
 

키 워 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의료 돌봄서비스, 사회적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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