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겨울 보내는 유통가…소비심리 위축 우려 [앵커] 어수선한 정치적 분위기가 연말 특수를 기대한 유통가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연말인데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 닫으면서 가뜩이나 얼어붙었던 내수에 대한 걱정도 많습니다. 한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기화한 불황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유통업계는 선제적으로 내년 상반기 대비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맸습니다. 전방위적으로 수익성 낮은 부실 점포를 대폭 정리하고, 희망퇴직을 받는 등 수익...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2150061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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