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처단' 등의 조항이 담긴 포고령이 발표됐던 밤 계엄사령부가 보건복지부에 수차례 전화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후 계엄사령부가 발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가 복지부에 모두 7차례 걸려 왔습니다. 당시 포고령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4121410581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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