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자살을 선택가능한 대안으로 인식시켜" 한동안 언론에서 자살 사건을 보도할 때 '극단적 선택'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이는 자살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현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오늘 (1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최로 열린 '소중한 생명보호, 방송현실을 되돌아본다'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유 교수는 극단적 선택이란 표현 중 죽음은 결코 선택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자살 보도는...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2130141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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