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했습니다. 올해 가이던스로 서비스 수익(별도 기준) 성장률 5%를 제시했고, 배당성향을 40% 이상 으로 상향한 것도 긍정적입니다. 저평가 국면이므로 신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4분기 실적은 예상치 부합 동사의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6조 원, 영업이익 1,582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 작년 말 기준 5G 가입자는 460만 명을 기록 하며, 핸드셋 가입자 대비 40.5%의 비중을 차지했다. ARPU는 당초 가 정보다 더욱 하락했는데, M2M 가입회선 증가에 따른 결과다. 무선 수 익 성장률이 2% 수준에 그쳤지만, 홈과 기업 부문의 성장률이 9.5%, 10.2%를 기록해 이를 상쇄했다. 연말 임직원 성과급 반영으로 인해 연 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은 올해로 미루게 됐다. 1분기 영업이익 2,847억 원 전망 우리는 동사의 1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 3.5조 원, 영업이익 2,847 억 원을 전망한다. 갤럭시S22 출시는 5G 가입자 순증에 긍정적인 기 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마케팅비용은 서비스 수익 대비 22~23% 수 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판단한다. 감가상각비도 정체되는 모습이 관찰 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동사는 올해 별 도 기준 서비스 수익 성장률 5%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는 당사 기 존 추정치에 부합한다. 연말 5G 가입자는 650만 명으로 핸드셋 가입 자 대비 5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구조적인 ARPU 개선, 안정적 인 마케팅비 관리, 홈과 기업 부문의 고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은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한편, 신규 주주환원정책으로 배당성향 을 기존 30%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했다. 이제 신사업까지 가시화될 경우 주가는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