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컨센서스 하회 • 현대위아의 4Q21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9,228억원(+1.7%, 이하 YoY), 영업이익 -11억원(적자전환), 지배지분순 이익 -239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영업이익 컨센서스: 3M 352억원, 1M 292억원). 앞서 회사가 공식적으로 밝혔던 종업원급여 추가 발생(약 -110억원) 외에도, ①예상보다 컸던 러시아공장 가동 초기 비용(약 -200억원), ②중국법인 손익 악화 등의 수익성 훼손 요인 있었음 • 차량부품: 매출액 1,729십억원(+0.1%), 영업이익 8십억원(-71.4%) 기록.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 +3.6% 상회, 영 업이익 -78.1% 하회. 러시아공장 가동 초기 비용에 대한 추정 오차(당사 추정 -70억원 vs. Actual -200억원) 및 중 국지역 일회성 비용 등 감안 시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 핵심부품 매출액은 1,237십억원, 모듈 매출액은 492십억원. HMG 출하량 대비 위아 4륜구동 매출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차량부품 YoY 믹스 개선세는 지속 • 기계: 매출액 194십억원(+18.3%), 영업이익 -9십억원(적자지속) 기록.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 -5.4% 하회, 영업 적자폭 大. 1Q21부터 양호한 수주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원자재 수급난 지속 등으로 예상보다 매출 성장 더딘 상 황. 4Q21 기계 부문 신규 수주 금액은 약 2,200억원 달성하며 재차 2,000억원 이상으로 회복(vs. 3Q21 1,900억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7,000원 유지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7,000원 유지. 4Q21 실적이 시장 기대치 하회를 넘어 적자까지 기록한 점은 아쉬운 부 분. 그러나 비경상적 비용들이 적자를 유발했기 때문에, `22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실적 개선의 근거 또한 여전히 유효 ▷ 차량부품: ①HMG 생산/출하 회복(YoY +10% 이상), ②4륜구동·CVJ 등 高 수익성 핵심부품 매출 비중 확대, ③ 러시아공장 가동 효과(연간 영업이익 200억원 이상 기대) 등 ▷ 기계: `21년 분기 평균 수주 금액 2,200억원 상회. 원자재 수급난 개선 시 BEP 매출액(분기 당 2,000억원~2,500 억) 시현 가능한 업황. 만약 BEP를 다소 미달하더라도 `17년~`21년 대비 연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대폭 축소 • 최근 주가 약세(연초 대비 -16.6%)에 따라 현대위아의 `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9.9배까지 하락. 아직은 ICEV 부품 중심의 아이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지만, `22년 이익 개선의 폭을 감안하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 가능한 Valuation이라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