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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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조정희 | 조회수 | 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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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pdf | 2.83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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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기업 |
페이지 수 : | 35 |
[ 목 차 ]
I. 핵심요약
II. 한국, MSCI 선진국 편입 시 영향
1. MSCI 선진국 편입 시 패시브 자금 유출 예상
2. 과거 사례
3. MSCI 선진국 편입 시 대응 방안
III. IPO 및 유상증자 동향
IV. 신종자본증권(전환사채, 신주인수권) 동향
V. 자사주 매입 동향
VI. 차트북
I. 핵심요약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시 패시브 자금 유출 예상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8억달러의 패 시브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은 MSCI 신흥국 ETF 를 통해 약 134.4억달러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있다. 한국이 MSCI 선진국에 편입되면 MSCI 신흥국 ETF에서의 패시브 자금은 모두 빠지게 된다. 대신 MSCI 선진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통해서 다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 게 된다. 한국이 MSCI 선진국 ETF에서 약 5.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가정하면 국내 주식시장에 약 106.2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MSCI 선진국 ETF에서의 패시브 자금이 신흥국보다 작기 때문에 국내 주식시장 에서 패시브 자금은 유출된다. >> 과거 사례 MSCI 신흥국 지수에서 선진국 지수로 변경된 국가는 포르투갈, 그리스, 이스라 엘이었다. MSCI 선진국 ETF(EFA)가 2003년에 처음 상장된 점을 감안하면, 포 르투갈과 그리스가 MSCI 선진국에 편입됐을 때 패시브 자금이 주식시장에 미치 는 영향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스라엘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됐을 때는 MSCI 선진국과 신흥국 ETF의 운용 규모는 비슷했지만, ETF 내 비중이 감소하면서 패시브 자금이 줄어들었다. 그리스는 2001년 5월에 MSCI 선진국 지수로 편입됐었지만, 2013년 11월에 MSCI 신흥국 지수로 다시 변경됐다. MSCI 신흥국 지수로 편입됐을 때 ETF를 통한 패시브 자금이 증가했음에도 그리스 주식시장의 강세 폭이 크지 않았는데, MSCI 선진국 ETF의 운용 규모가 신흥국 ETF보다 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뱅가드는 2013년 벤치마크를 MSCI에서 FTSE로 변경했다. 한국은 뱅가드 신흥 국 ETF(VWO)에서 선진국 ETF(VEA)로 재편입됐는데, 운용 규모와 비중이 줄 어들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패시브 자금이 빠져나갔다. >> MSCI 선진국 편입 시 대응 방안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국내 소 형주의 비중을 축소하고 대형주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판단한다. 이스라엘과 그리스 사례에서 선진국 편입은 대형주, 신흥국 편입은 소형주에 호재로 작용했 기 때문이다. 월간 이벤트 (2월)|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면 [한화리서치] 4 II. 한국, MSCI 선진국 편입 시 영향 1.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시 패시브 자금 유출 예상 MSCI 선진국 ETF 내 한국 비중이 낮아 자금 유출 가능 한국은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돼있다. MSCI 신흥국(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는 중요 하다.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패시브 자금이 유입되기 때 문이다. ETF 운용 규모와 ETF 내 한국 비중을 곱하면 패시브 자금 유입 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는 MSCI 신흥국 ETF를 통해 약 134.4억달러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있다[표1]. 한국이 MSCI 선진국 지수로 편입될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서 패시브 자금이 유출될 것 으로 예상한다. MSCI 선진국 ETF를 통한 패시브 자금이 MSCI 신흥국 ETF보다 작기 때문이다. 한국이 MSCI 선진국에 편입되면 MSCI 신흥국 ETF에서의 패시브 자금은 빠지게 된 다. 대신 MSCI 선진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통해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표1]. MSCI 선진국 ETF를 통한 패시브 자금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운용 규모와 ETF 내 한 국 비중을 알아야한다. MSCI 선진국 ETF의 운용 규모는 2,123억달러 수준이고, MSCI 선진국 ETF 중 IEFA, EFA의 규모가 가장 크다. 두 ETF 내에서의 한국 비중을 유추하면 MSCI 선진국 ETF 를 통한 패시브 자금을 가늠할수 있다. 두 ETF는 MSCI 선진국(ex미국)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해당 지수에서 한국이 차지할 비중을 계산해야한다. MSCI 전세계 지수에서 미국과 신흥국의 비중을 빼면 선진국(ex 미국) 비중을 계산할 수 있고, 이 선진국(ex미국) 비중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값을 구하 면 된다[그림1]. IEFA와 EFA에서 한국 비중은 약 5.0%일 것으로 추정한다. FTSE 선진국(ex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VEA ETF의 한국 비중이 4.85%인 점을 감안하 면 한국은 MSCI 선진국(ex미국) 지수에서 한국 비중은 약 5.0% 내외일 가능성이 높다 고 생각한다. 한국이 MSCI 선진국 ETF에서 약 5.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가 정해 패시브 자금을 계산하면 국내 주식시장에 약 106.2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표1]. 결과적으로 MSCI 선진국 ETF를 통한 패시브 자금이 신흥국보다 작아 국내 주식시장 에서 약 28.3억달러가 유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MSCI 선진국 편입으로 인해 단기적으 로 수급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MSCI 선진국 ETF의 한국 비중이 6.3% 이상으로 편입되거나, MSCI 선진국 ETF 의 운용 규모가 2,689억달러 수준(현재 2,123억달러)으로 커지면 MSCI 선진국 ETF에 서 유입되는 패시브 자금이 늘어나 수급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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