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경쟁이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이

급속한 증가 추세

산업은 물론 인프라･국방 등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사이버공격의 빈도와 복잡성의 증가로 사이버 침해사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보안 위협이 다양해지는 상황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 증대

* (美 국방부) 육･해･공･우주에 이어 사이버공간을 제5의 전장으로 규정, 총 11개의 全軍 통합사령부 內 사이버사령부 포함

-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정교한 사이버 공격자, 데이터 폭발, 인프라 복잡성 증가 요소들로 사이버공격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빈도와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 올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접수된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35.4% 증가한 899건으로

  특히 랜섬웨어 침해사고 건 중 중소･중견기업 비중이 전체 93.5%를 차지, 사고 발생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

글로벌 사이버 범죄 피해 규모는 자연재해나 마약 거래보다 더 큰 것으로 추산되고, 국가･산업적으로 정보보호가 강조되면서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도 빠르게 확대

- 글로벌 사이버 범죄 피해규모는 사이버시큐리티벤쳐스에 따르면 올해 9조 5000억 달러, 내년에는 10조 5000억 달러 예상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린시던스리서치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올해 2681억 달러(약 370조 원) 규모에서,

  2034년에는 8785억 달러(약 1212조 원) 규모를 전망

대유행 이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관련 서비스 확대로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침해 위험 등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AI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 확대

최근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보안 위협의 탐지 및 대응을 위한 AI 보안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시급

- 생성형 AI 기술은 혁신적이지만, 다양한 보안 위협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위협은 사용자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협하고,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고 악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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