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4Q21 실적은 핀테크, 콘텐츠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영업수익은 시장기대치를 소 폭 상회했으나, 인센티브 지급 등 인건비 증가 요인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1%p 하락하였음. 2022 년에도 인재확보를 위한 인건비 증가, 마케팅 확대 등으로 수 익성개선은 지연되겠으나, 영업이익은 19% 증가할 것으로 판단. 최근 주가하락으로 2022 년 PER 25 배까지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되어 투자의견 매수 유지 주가 및 상대수익률 주가상승률 절대주가 상대주가 1개월 -18.5% -9.4% 6개월 -30.8% -17.6% 12개월 -8.5% 6.1% 2022-01-27 4Q21 Review: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 NAVER 4Q21 실적은 영업수익 1 조 9,277 억원(27.4% yoy), 영업이익 3,512 억원 (8.5% yoy, OPM: 18.2%)이다. 영업수익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예상치 를 소폭 하회했으나 대체로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오프라인 결제액 확대와 신규 글로벌 가맹점 확대에 따라 페이 결제액이 10.9 조원을 달성한 핀테크 매출액이 46.8% 증가했고, 웹툰과 스노우 매출이 호조를 보인 콘텐츠 매출이 67.9% 증가하는 등 예상보 다 높은 성장성이 유지된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인재확보를 위한 상여 등의 인건비 증 가로 영업이익률은 YoY 3.2%p, QoQ 2.1%p 하락하였으며, 연간 영업이익률도 19.4% 로 전년대비 3.5 %p 하락하였다. 2022 년에도 수익성 개선보다는 성장률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커머스, 콘텐 츠, 핀테크 부문은 여전히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아 수익성 개 선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탑라인 증가에 따라 2022 년 영업이익은 19%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0 원(유지) NAVER 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예상치를 상회한 탑라인 성장을 통해 성장 주로 여전히 매력적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NAVER 주가는 연초 대비 19% 가량 하락하였다. 수익성 개선 지연에도 올해 영업이 익 증가 기조는 유효해 PER 은 25 배 수준까지 하락한 만큼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수기 회라 판단한다.